【여름의 끝 (Summer End) - 온앤오프 (ONF)】歌詞/日本語訳/和訳
봄눈이 내린 후에 피어나던
春の雪が降った後に咲いた
우리 둘의 모습은
僕たち2人の姿は
서서히 변해 간 거리의 풍경처럼
ゆっくり変化していった街路の風景のように
바뀌어갔지
変わっていった
뜨거웠던 한순간을 움켜쥐고 가지려 한
熱く燃え上がる一瞬を握りしめて離そうとしなかった
내 욕심 탓일까
僕の欲のせいなのかな
어느새 이렇게 난 계절의 끝자락에
いつのまにかこうやって僕は季節の終わりにいる
이 바람이 머금은 수분이 사라지면
この風が含む水分が消えたら
우리의 추억도 점점 희미해 질까
僕らの思い出も少しずつ薄れていくのかな
아직 왈칵 내겐 소나기가 내린단 말야
まだ僕には急に夕立が降ってくるんだ
이제 우린 헤어지겠지만
もう僕らは別れるだろうけど
다시 돌아 다음 여름을 만날 때
また季節が巡って次の夏に出会う時
낯선 그 미래에
見慣れないその未来に
우리의 궤적이 있었으면 해
僕らの軌跡があったらいいな
난 그 자리에 서서 너와 함께 했던
僕は立ち止まって 君と一緒にいた
따뜻하면서도 뜨거웠던 추억들을
暖かくも熱くもあった思い出を
상상을 하곤 해
想像したりする
너가 없을 거라는 게 믿겨지지 않네
君がいないことが信じられないんだ
너도 나처럼 준비하며 시간을 보낼까
君も僕みたいに準備しながら時間を過ごしてるのかな
아님 나와 달리 다른 계절로 넘어갔을까
もしかしたら僕とは違って別の季節に移ったかな
아직 나는 여기에 머물고 있는데
まだ僕はここに留まってるのに
나의 마음이 너무 앞서 쏟아지는 비처럼
僕の気持ちが先走りすぎて 降りしきる雨のように
낭비해버린 걸까
浪費してしまったのだろうか
어느새 이렇게 난 계절의 끝자락에
いつのまにかこうやって僕は季節の終わりにいる
이 바람이 머금은 수분이 사라지면
この風が含む水分が消えたら
우리의 추억도 점점 희미해 질까
僕らの思い出も少しずつ薄れていくのかな
아직 왈칵 내겐 소나기가 내린단 말야
まだ僕には急に夕立が降ってくるんだ
이제 우린 헤어지겠지만
もう僕らは別れるだろうけど
다시 돌아 다음 여름을 만날 때
また季節が巡って次の夏に出会う時
낯선 그 미래에
見慣れないその未来に
우리의 궤적이 있었으면 해
僕らの軌跡があったらいいな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僕らはどんな姿で記憶に残るのかな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갈까
僕らはどんな姿に変わっていくかな
어쩌면 우리 둘 다 추억을
もしかしたら僕ら2人とも思い出を
지운 채로 지낼까
消したまま過ごすのかな
벌써 여름의 끝이 보여
もう夏の終わりが見える
점점 서늘해지는 걸 느껴
少しずつ涼しくなっているのを感じる
아름답던 순간만 남기고
美しかった瞬間だけを残して
우리는 끝을 맞이하고 있어
僕らは終わりを迎えようとしている
내겐 잊지 못할 아름다웠던 이 여름의 끝
僕には忘れられない美しかったこの夏の終わり